
지오영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 소재 인천센터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인천에 신설된 스마트허브센터 가동에 따라 기존 인천센터가 맡고 있던 도매 유통 기능을 스마트허브로 이관하고 인천센터를 3PL(제3자 물류)·4PL(종합 물류 대행) 전용 전략 기지로 전환했다.
총 2만1000㎡ 규모의 인천센터는 기존 3PL·4PL 물류 서비스에 더해 센터 1층에 냉장 1000 파렛트, 정온 1600 파렛트 규모의 전용 보관 설비를 새롭게 구축했다.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의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고 수도권 지역 운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냉장 물류 기지를 대폭 확대했다.
지오영은 단순 물류 대행을 넘어 수요예측 기반 전략 운영, 고도화된 전자기술(IT) 시스템 접목, 공급망 전반에 걸친 컨설팅 제공 등, 고객의 SCM(공급체인 관리) 전반에 관여하는 '통합 물류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
지오영은 전국 7개 거점에서 3PL·4PL 전용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5만9000㎡ 규모다. 고객사도 2019년 20개에서 지난해 55개로 증가하는 등 국내 최대 수준의 의약품 물류 플랫폼 지위를 지키고 있다.
지오영은 이번 재편을 통해 고객 물류를 단순한 '유통' 범주를 넘어 공급망 전체를 설계하고 최적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사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인천센터 리뉴얼은 단순한 물류시설의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고객의 공급망 전반을 함께 설계하고 책임지는 전략적 기지로서의 진화"라며 "유통은 곧 생명과 연결된다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물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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