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시장 개요
지난주 한국에서는 업비트가 Sun, 0G, Fluid, Plasma, Mira Network를 상장하고 빗썸이 0G, Hemi, Bitlayer, Popcat, Fluid, Cudis, Mira Network를 상장하면서 또 다른 상장 붐이 일었습니다. 업비트의 거래 활동은 XPL(26.7B USD)이 주도했고, 그 뒤를 이어 XRP(15.5B USD)와 OG(13.7B USD)가 뒤따랐으며, USDT, AVNT, ETH, BTC, SOL과 같은 주요 토큰의 거래량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MIRA, BARD, DOGE, FLUID와 같은 중형 및 신흥 토큰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광범위한 투자자 참여를 보여주었습니다. 빗썸에서는 USDT(15.7B USD)가 거래량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XRP, ETH, BTC, SOL이 여전히 활발했고 WLD, PUMPBTC, AVNT, PENGU, UXLINK와 같은 투기성 토큰도 상당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가격 움직임은 다양한 시장 역학을 반영했습니다. 업비트에서는 AWE(+47%), KAITO(+28%), BERA(+19%)가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STG, ZRO, IMX, DRIFT 등 토큰의 꾸준한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빗썸에서는 LBL이 110% 급등했고, SNX(+47%)와 H(+46%) 또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양 거래소에서 AWE, KAITO, STG, ZRO 등 변동성이 큰 토큰들의 겹침은 시장 전반의 강한 확신을 강화했고, 빗썸에서는 LBL과 XTER의 급등이 단기 변동성을 견인하는 투기적 가격 급등을 부각했습니다.
2. 거래소
지난주, 한국의 주요 거래소에서는 여러 가지 새로운 상장을 발표했습니다.
업비트는 Sun, 0G, Fluid, Plasma, Mira Network를 상장했습니다.
빗썸에는 0G, HEMI, 비트레이어, 팝캣, 플루이드, 쿠디스, 미라 네트워크가 상장되었습니다.

주요 마케팅 전략 및 핵심 내용
미라 네트워크(MIRA)

미라 네트워크의 마케팅 전략은 내러티브 구축과 한국 커뮤니티 참여에 있어서 강력한 사례 연구로 활용됩니다.
서사적 관점에서, 미라 네트워크는 웹 3.0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AI, 특히 LLM(학습자)의 부상과 함께 부상하는 주요 과제 중 하나인 AI 환각에 대한 해결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웹 3.0 인센티브 모델을 결합한 노드 검증 구조를 도입함으로써 미라 네트워크는 웹 2.0 시스템의 한계를 해결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들을 통해 한국 커뮤니티에 효과적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세 가지 이유 때문에 특히 설득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AI는 암호화폐 분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지배적인 주제였습니다.
미라는 AI 환각으로 인해 사용자가 겪는 실제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솔루션 디자인은 강요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신뢰할 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성공 요인은 한국 커뮤니티의 높은 참여도였습니다. 미라는 암호화폐 기준으로는 긴 기간으로 간주되는 10주간의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시에, 주요 KOL WecryptoTogether(Edward)와 협력하여 한국에서 단독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 내용은 동일했지만, 보상은 한국 사용자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카이토 야핑(Kaito Yapping)' 참여율이 높았는데, 이는 사용자들에게 특정 주제에 맞춰 트위터에 매주 게시물을 작성하도록 요청하는 방식으로, 선정된 게시물에 SBT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캠페인이 특히 돋보였던 점은 캠페인이 진행됨에 따라 참가자들의 Mira Network에 대한 이해가 점차 깊어졌다는 점입니다. 매주 주제는 Mira Network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것부터 사용 사례와 마케팅 전략을 탐색하는 단계까지 사용자들을 안내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캠페인은 커뮤니티 중심의 이니셔티브로 전환되었고, 사용자 참여를 통해 Mira의 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또 다른 흥미로운 관찰 결과는 시간 경과에 따른 참여율 변화였습니다. 캠페인 초기에는 진입 장벽이 높아 참여도가 낮은 것처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참여율이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장기 캠페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Web3 환경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미라의 사례는 캠페인의 지속적인 특성이 참가자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희소성과 긴박감을 강화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2. 거래량
지난주 업비트는 XPL이 26억 7천만 달러 거래량 으로 가장 많이 거래된 자산으로 기록되었으며 , XRP(15억 5천만 달러) 와 OG(13억 7천만 달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USDT(12억 3천만 달러) , AVNT(12억 2천만 달러) , ETH(11억 5천만 달러) 를 포함한 주요 대형 토큰 들은 강력한 유동성을 유지했으며, MIRA(9억 5천만 달러) , BTC(8억 8천만 달러) , SOL(8억 6천만 달러) 또한 활발하게 거래되었습니다. BARD, DOGE, FLUID 와 같은 중견 토큰들이 상위 12위 안에 들며, 우량 자산과 신흥 자산 모두에서 지속적인 참여를 보여주었습니다.
빗썸 에서는 USDT가 15억 7천만 달러로 거래량을 주도했고 , XRP(7억 3천만 달러) 와 ETH(5억 2천만 달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 BTC(4억 달러) 와 SOL(3억 9천만 달러) 또한 상당한 거래량을 유지했으며, DOGE(3억 4천만 달러) 와 OG(3억 2천만 달러)는 주목할 만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상위 12개 토큰 중 WLD, PUMPBTC, AVNT, PENGU, UXLINK 가 포함된 것은 신규 상장 토큰과 투기성 토큰에 대한 빗썸의 강한 수요를 보여줍니다.
전반적으로 데이터는 거래소별 역학 관계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업비트의 거래량은 XPL, OG, AVNT에 편중되어 중형 프로젝트의 유동성 확보에 기여했음을 보여주는 반면, 빗썸은 USDT와 PUMPBTC, UXLINK 와 같은 투기적 상장 종목에 유동성을 집중했습니다. 일별 거래량 차트는 두 플랫폼 모두에서 투자자 참여가 꾸준히 이어졌음을 보여주는데, 특히 9월 20일과 9월 23일 에 급증하여 주중 거래량이 증가했음을 시사합니다.


2-3. 상위 10개 상승 종목
지난주 업비트에서는 AWE가 47.32% 상승 하며 가격 상승을 주도 했고 , KAITO(27.92%) 와 BERA(18.58%)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 STG(18.30%) 와 ZRO(17.65%) 도 15%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중형 토큰 시장의 꾸준한 모멘텀을 보여주었습니다. IMX, COW, MOCA, PUNDIX, DRIFT 등 상위 10개 토큰도 인프라, DeFi, 생태계 자산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투자자 참여를 보여주었습니다.
빗썸 에서는 LBL이 109.82% 급등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 SNX (47.26%) 와 H(45.89%) 또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강력한 투기 활동을 드러냈습니다. AWE(33.61%) 와 KAITO(28.31%)는 양 거래소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장 전반의 모멘텀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GRASS, BLUE, STG, ZRO, XTER가 상위 10위 안에 진입하며 기존 프로젝트와 신규 프로젝트 모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주 최고 상승 종목들은 인프라 토큰, DeFi 프로젝트, 그리고 틈새 자산 등 다양한 종목들이 혼재 되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업비트와 빗썸 모두에서 AWE, KAITO, STG, ZRO 가 겹치는 것은 거래소 간 강한 신뢰도를 보여주는 반면, LBL 과 같은 토큰의 급격한 상승은 단기 시장 역학을 주도하는 투기적 급등을 강조했습니다.

3. 한국 커뮤니티
3-1. 네이버×업비트 루머

8월 25일,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와 스테이 블코인, 비상장 주식 거래, 주식 스와프 등 더욱 심층적인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시장에서는 이를 통해 네이버가 두나무를 완전히 인수할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쏟아졌는데, 이는 규모 면에서 "구글의 코인베이스 인수"에 비견될 만한 거래입니다.
양측 모두 인수 협상 가능성을 부인했지만, 현재 진행 중인 협력은 인수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업비트의 잠재적인 제휴는 한국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여겨집니다. 한편, 빗썸×토스 와 같은 경쟁사들 또한 자체 스테이블코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경쟁 구도에 더욱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3-2. 한국의 무기한 선물 거래소 열풍

무기한 선물 DEX(Perpetual DEX)는 현재 한국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섹터입니다. Hyperliquid의 부상과 Aster의 성공에 힘입어, 개인 사용자들은 Lighter, Pacifica, edgeX, Backpack과 같은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당 최소 한 건의 거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된 이유는 초기 참여자들이 프로토콜 수수료로 지원되는 토큰 환매를 통해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믿음이며 ,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진입을 망설임 없이 고려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열풍은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이 과열 되었으며, 무기한 선물은 본질적으로 높은 레버리지 위험을 안고 있기 때문에 고래와 봇들이 곧 소규모 투자자들을 몰아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은 여전히 무기한 선물 DEX 붐에 휩싸여 있으며, 기대감과 회의적인 시각이 공존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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