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K아시아는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가 9월 발표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로열파크씨티’가 3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대형개발사가 자체 개발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는 최초의 사례다.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는 소비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분석하는 전문 기관으로 매월 발표되는 순위는 업계와 소비자 사이에서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
9월 기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빅3에는 DK아시아의 ‘로열파크씨티’를 비롯해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롯데건설 ‘르엘’이 꼽혔다. DL이앤씨의 ‘아크로’, 두산에너빌리티의 ‘트리마제’,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이 4~6위에 올랐으며, 호반건설의 ‘써밋’, 두산건설의 ‘위브더제니스’, 포스코이앤씨의 ‘오티에르’, SK에코플랜트 ‘드파인’이 뒤를 이었다.
10개 브랜드 가운데 9개 브랜드가 대형 시공사가 보유한 브랜드지만 ‘로열파크씨티’는 주거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대형개발사 DK아시아가 자체 개발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다.
DK아시아에 따르면 로열파크씨티는 강남 3구 재개발·재건축 주요 단지를 능가하는 상품성과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 지속적 운영과 후원 등으로 커뮤니티 지수, 소통지수, 참여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계 최초의 동호회 후원과 검단 메밀꽃·황토 십리길 오픈, 토토로 파티 등 지역 문화 참여와 지속적인 소통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로열파크씨티가 새롭게 제시한 주거문화의 미래와 커뮤니티 그리고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DK아시아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로열파크씨티는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프리미엄 리조트 라이프를 통해 건강한 쉼과 일상이 힐링이 되는 삶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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