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럭스·패밀리·인피니티 등 14대의 프리미엄 카라반은 하룻밤의 여운을 더 깊게 만든다. 전남도청의 ‘블루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럭셔리 카라반을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짙푸른 바다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캠핑 사이트에는 해남의 특산물, 달기로 유명한 ‘해남 고구마’가 그려진 캠핑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남 군에서 운영하는 캠핑카 시티투어로 캠핑카를 타고 지역 명소를 자유롭게 누비며 숙박까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 프로그램이다.

‘해남으로 가는 캠핑카 시티투어’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색다른 경험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점점 그 인기가 커지고 있다. 2·4·5인용으로 구성된 차량은 침구, 주방 도구, 냉장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불멍을 위한 화로 세트를 비롯해 땅끝 모노레일, 두륜산 케이블카 등 유료 관광지 입장, 오시아노 캠핑장 스테이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오시아노 캠핑장 일원에서는 10월 17일~19일 ‘2025 전남캠핑관광박람회’가 열린다. 자연의 숨결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하룻밤, 자유로운 차박 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꼭 들러보길!

고구마를 닮은, 아니 고구마 그 자체로 보이는 빵은 해남을 대표하는 명물 간식이 되었다. 지난 2006년 이현미 대표가 개발한 고구마빵은 해남 유기농 쌀, 해남 특산물인 고구마에 국산 자색 고구마로 색을 내어 모양도 보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다. 얇고 쫀득한 빵 피에 군고구마처럼 달콤한 소가 가득해 한 끼 식사는 물론 선물용으로도 인기다. 해남매일시장 동문 맞은편에 원조 해남고구마빵 피낭시에가 자리한다.
정상미 기자 vivi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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