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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었던 '엽떡'인데"...이럴수가 '충격'

입력 2025-09-30 16:39   수정 2025-09-30 16:55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최근 5년간 떡볶이 프랜차이즈 가운데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조사됐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부터 2025년 최근까지 매장 수 기준 상위 5개 떡볶이 프랜차이즈 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건수는 총 297건이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동대문엽기떡볶이가 90건(30.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전떡볶이' 89건(30%), '청년다방' 54건(18.2%), '배떡' 42건(14.1%), '우리할매떡볶이' 22건(7.4%) 순이었다.

동대문엽기떡볶이와 신전떡볶이가 전체 위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기준 및 규격 위반'이 110건(37%)으로 가장 많았다.

'위생교육 미이수'가 93건(31.3%)가 뒤를 이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영업자와 종업자는 매년 의무적으로 정해진 시간과 방식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위반에 해당한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기준 및 규격 위반'이 59건(65.6%)으로 많았다. '위생교육 미이수'는 16건(17.8%)이었다. 신전떡볶이는 '기준 및 규격 위반'과 '위생교육 미이수'가 각각 26건(각각 29.2%)이었고, 청년다방은 '위생교육 미이수'가 20건(37%)으로 가장 많았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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