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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갭메우기 장세…덜 오른 지역 주목" [집코노미 박람회 2025]

입력 2025-09-30 17:23   수정 2025-09-30 17:29


"다주택자 시대가 다시 오지 않는 이상 내가 사는 집이 3대가 간다고 생각해야합니다. 그만큼 똘똘한 한채가 더욱 중요해질 겁니다."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는 30일 ‘집코노미 박람회 2025’의 부대행사인 ‘집코노미 콘서트’에서 "지금은 양극화를 넘어 초양극화시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하반기에는 갭메우기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공급감소, 금리하락, 전세상승, 심리회복, 코인 등 추자활기, 건축비용 원가 상승 등 상승요인이 하락요인보다 많다"며 "확실한 공급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불안 심리를 잠재우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집값 상승세가 심화하고 있어 추가 규제가 나올 것으로 봤다. 그는 "성동구와 마포구는 언제 지정돼도 이상하지 않다"며 "광진구, 동작구, 강동구도 안전하지 않고, 서울시가 아닌 국토교통부가 지정한다면 경기 분당과 과천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금 내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면 갭메우기가 기대되는 지역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상반기에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고, 덜 오른 곳을 찾아야 한다"며 "젊은 인구가 유입되는 곳이 좋고, 매매 없이 고령층이 오래사는 곳은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동대문구도 이문, 휘경만 오르고 청량리는 덜 올랐는데 이런 식으로 소외됐던 곳이 있다"고 덧붙였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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