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05
(71.54
1.78%)
코스닥
924.74
(5.09
0.5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이게 다 '한국 농부들' 덕분…"햄버거 3000만개 팔렸다" 초대박

입력 2025-09-30 22:37   수정 2025-10-01 06:52


한국맥도날드의 대표적인 로컬 소싱 프로젝트인 '한국의 맛' 메뉴가 누적 판매량 3천만 개를 돌파했다.

30일 한국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메뉴가 3000만 개 판매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맛'은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하여 신선하고 색다른 맛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고구마, 마늘, 대파 등 한국 특산 식재료를 재해석하여 버거 메뉴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 맥도날드 제품 중 유일하게 메뉴명에 지역명을 명시하고, 광고 모델로 현지 농부들을 출연시켜 주목받기도 했다.


한국의 맛을 통해 선보인 메뉴로는 '창녕 갈릭 버거', '보성 녹돈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음료 제품인 '나주 배 칠러', '한라봉 칠러', '영동 샤인머스캣 맥피즈', '순천 매실 맥피즈' 등이 있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 경제적 가치 창출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임팩트 측정 전문기관 트리플라잇의 분석 결과,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지난 4년간 총 617억 원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했으며, 올해까지 수급한 농산물 규모는 1,000톤을 넘어섰다.

한국맥도날드는 "진정성 있는 취지에 공감해 주신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 덕분에 '한국의 맛'이 국내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식재료 발굴을 통해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취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