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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민의힘 혐중 정치 국익 크게 훼손” 비판

입력 2025-10-01 12:52   수정 2025-10-01 13:27

더불어민주당이 한시적으로 시행된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에 부정적 입장을 나타낸 국민의힘을 겨냥해 “국익을 크게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공개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발언에 따르면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막아야 한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는 외국인 혐오”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혐오가 아니라 국익, 정쟁이 아니라 민생이 우선돼야 한다”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억지로 끌어다 붙이며 국민 불안을 선동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지금 시급한 건 내수 살리기와 관광 산업 회복으로 부산과 대구를 포함한 전국 곳곳은 수개월 전부터 중국 단체관광객 특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혐오와 불안 조장은 지역 노력을 짓밟고 경제와 국익을 정면으로 해친다”고 강조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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