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통상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고철 생철 월평균 도매가격은 t당 39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12월과 올해 1월의 36만5000원보다 8.22% 상승했다. 글로벌 철강 시세가 오르고 국내 제강사들이 생산량을 줄였기 때문이다. 고철 생철 가격은 작년 2월 47만원까지 뛰었다가 올해 초까지 하락세를 보였다.고철 생철은 불순물이 거의 없고 녹슬지 않아 고철 가운데 가장 비싸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