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타면서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사진)의 자산 가치가 5000억달러(약 702조원)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1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사상 최초로 5000억달러 자산 보유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2월 사상 처음으로 4000억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기록을 경신했다. 포브스는 이날 오후 테슬라 주가가 약 4% 상승해 머스크 CEO의 자산 가치를 93억달러(약 13조원) 불어나게 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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