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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알짜 중견기업 일자리 부산에 모였다

입력 2025-10-02 15:41   수정 2025-10-02 15:49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산업통상부, 한국장학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공동으로 ‘2025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in 부산’을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부산시 선정 ‘청끌기업(청년이 끌리는 기업)’, 산업통상부 선정 ‘월드클래스기업’ 등 우수 중견기업 50개 사와 구직자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상반기 서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박람회’는 ‘중견기업-청년, 내일(My Job)을 잇다'를 주제로 영남 기반 중견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지역 인재 육성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최연우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장무훈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이사, 박현철 한국장학재단 본부장을 비롯해 남동배 하이랜드이노베이션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에서는 정밀 부품 제조 전문 삼광, 게임 개발 전문 펄어비스 등 우수 기업 특별 채용 설명회를 포함해 기업별 1 대 1 채용 상담 및 면접, AI 직무 역량 검사 및 참여 기업 매칭, 취업 컨설턴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장학재단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이공계 전용 부스를 설치,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졸, 고졸 구직자 대상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2017년 출범한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전용 채용 플랫폼이다. 지역 중견기업과 구직자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부터 하반기 지역 행사를 신설, 연 2회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박람회’를 통한 누적 채용 건수는 7000여 건에 달한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마을의 벤처들이 세계와 직접 소통하는 글로컬 시대, 지역 산업 기반 강화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우수한 지역 중견기업과 역량 있는 청년들의 주거·의료·교육·문화 등 정주 인프라 개선부터 다양한 채용 지원 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각계와 긴밀히 소통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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