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지나던 중 70대 노인을 폭행한 30대 수배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성남중원경찰서는 3일 폭행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2일 오후 1시께 성남시 중원구 한 노상을 걷던 중 B씨가 시비를 걸자 목을 잡고 넘어뜨린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수색을 펼쳐 A씨를 확인했고,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기 등 혐의로 수배 중인 사실을 파악해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확인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