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 캐릭터 '차우차우'로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정세협이 세상을 떠났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씨는 전날 사망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사인은 백혈병과는 관련이 없고 심장마비가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지난주까지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했고, 지난달 고(故) 전유성의 노제에도 참석하는 등 최근 활발히 활동해 왔다.
정세협은 2008년 SBS 10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개그투나잇' 등에서 활약했다. 그의 대표적인 캐릭터는 '개그투나잇-하오차오'에서 강아지 분장으로 인기를 얻었던 '차우차우'였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화성 함백산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7시 40분이다.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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