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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건국전쟁2' 관람…"역사 다양한 관점에서 존중돼야"

입력 2025-10-07 16:45   수정 2025-10-07 16:47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하며 "역사는 다양한 관점에서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7일 오후 영화 관람에 앞서 서울 영등포구 한 카페에서 김덕영 감독을 만나 제작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 대표는 "'건국전쟁2'는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이고,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말하고 싶은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이 인정되지 않으면 역사는 쉽게 왜곡된다"고 했다.

김덕영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에서 독립영화 불승인 판정을 받았다"며 "굉장히 부당하고 느낀다. 영화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했다.

이날 장 대표는 정희용 사무총장, 서지영 홍보본부장 등 당직자, 청년들과 함께 '건국전쟁2'를 관람했다.

그는 영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예능에 출연하는 게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게 아니라, 재난 현장에 있는 게 국민 삶에 보탬이 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이 이날 SNS 계정에 "때로는 간과 쓸개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의 삶에 한 줌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고 적은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지난달 28일 K-푸드 홍보를 위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특집 방송 녹화에 참여했고 녹화분은 추석인 전날 방영됐다. 국민의힘은 국가전산망 마비 사태 와중에 요리 예능을 녹화했다며 비판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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