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생태공원 세 곳(화명·대저·삼락)에 가을 꽃길을 꾸몄다고 9일 밝혔다.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는 황화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했다. 이 인근에는 부산에선 보기 드문 홍댑싸리가 이달 중순 붉게 물들 예정이다. 삼락생태공원의 철새 먹이터에는 메밀꽃밭이 하얗게 출렁인다. 철새에게 먹이터를 제공하는 등 생태 기능을 갖춰 주목받는 장소다. 대저생태공원은 핑크뮬리 군락지가 분홍 물결을 이룬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생태공원 세 곳(화명·대저·삼락)에 가을 꽃길을 꾸몄다고 9일 밝혔다.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는 황화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했다. 이 인근에는 부산에선 보기 드문 홍댑싸리가 이달 중순 붉게 물들 예정이다. 삼락생태공원의 철새 먹이터에는 메밀꽃밭이 하얗게 출렁인다. 철새에게 먹이터를 제공하는 등 생태 기능을 갖춰 주목받는 장소다. 대저생태공원은 핑크뮬리 군락지가 분홍 물결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