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산하기관 직원이 자신이 근무하던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3분께 무안군 삼향읍 한 고층 건물의 1층 바닥에서 3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는 해당 건물에 입주한 전남도 산하기관의 직원이었다.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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