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15일 ‘제63회 스포츠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체력100 전국 체력 자랑’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의 생활 속 체력 관리를 통한 건강 증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19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국 체력 자랑 챌린지’가 진행된다. 참가자가 근력, 유연성, 순발력 등 일상 속 체력 증진 활동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짐벌 액션캠, 스마트 TV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약국·병원·스포츠용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튼튼머니 1만 포인트도 지급된다.
오프라인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매주 주말 시민공원, 지역축제 및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5분 체력 체크’ 이벤트가 열린다. 참가자는 간편 체력 측정 체험을 통해 자신의 기초 체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운동은 거창한 준비가 아닌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전국 체력 자랑을 통해 국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력100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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