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백화점들 '올 추석만 같아라'…연휴 길고 쌀쌀해 고객 늘어

입력 2025-10-12 16:58   수정 2025-10-13 00:28

올해 열흘 안팎 이어진 추석 연휴 기간에 백화점들이 깜짝 매출을 올렸다. 12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3~9일) 1주일간 백화점의 하루평균 매출은 작년 추석 연휴(9월 14~18일) 때보다 급증했다. 롯데백화점은 35.0%, 신세계백화점은 25.5%, 현대백화점은 25.2% 늘었다. 하루평균 방문 고객 수도 25.0% 이상 증가했다. 추석이 작년보다 늦어져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아우터(외투) 판매가 크게 늘면서다.

실내 쇼핑몰을 찾는 나들이객과 외국인 여행객이 증가한 것도 백화점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서울 명동 상권 핵심에 자리한 롯데백화점 본점은 중국인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으며, 본점의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에서는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평소 절반 이상에서 무려 80%까지 확대됐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