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은 13일부터 은행, 보험, 증권 등 7개 계열사가 마련한 총 32종의 특판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우리WON뱅킹 앱에 방문하면 몇 가지 클릭만으로 최대 1만5000네이버페이포인트를 제공한다. 우리은행과 우리저축은행은 각각 연 7% 금리 적금 상품을 내놓는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소액의 보험료로 큰 혜택을 돌려주는 미니 보험상품을 출시했다. 우리WON뱅킹을 이용해 주식 계좌를 처음 개설한 우리투자증권 고객은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등 미국 주식 5종목 중 1종목을 선택해 2만원 한도 안에서 소수점 주식으로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6개월간 사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매달 100만원 이상 이용하면 3개월간 매월 10만원씩 총 30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은행, 증권, 보험, 카드를 아우르는 우리금융그룹만의 다양한 상품을 통해 최고의 혜택을 돌려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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