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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아이폰17 힘입어 실적 개선…목표가↑"-유안타

입력 2025-10-13 07:46   수정 2025-10-13 07:47


유안타증권은 13일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3만원으로 높였다. 핵심 고객사가 신모델을 출시하며 LG이노텍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직전 거래일 종가는 19만1800원, 상승 여력은 20% 수준이다.

이 증권사 고선영 연구원은 "베트남 등 전략 지역 중심 생산 효율화를 통한 원가 절감, 카메라 업그레이드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 LG이노텍의 전략이 조금씩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장부품 사업의 수익성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중심 기판소재 내 체질 개선은 바닥 이후 반등이라는 시나리오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 17 시리즈 출시에 힘입어 LG이노텍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전체 제품 비중 내 프로·프로맥스 비중은 유지되고 있다. 2027년 신제품 출시 개수가 6개로 늘어 LG이노텍의 가동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절성도 점차 희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3200억원, 181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봤다.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도 기존 5580억원에서 5930억원으로 6.1% 높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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