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를 원하는 이는 '두루누비' 앱을 켜고 등대가 포함된 코리아둘레길 구간을 1km 이상 걸은 뒤, 방문한 등대에서 등대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앱의 ‘따라가기 기능’을 활성화해 걷기 기록을 남기고 구글 폼을 통해 스탬프 날인된 여권 사진을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기술원은 캠페인 참가자 중 134명을 선정해 상품을 제공한다. 4명에게는 ‘등대에서의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는 등대스테이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헤드랜턴,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의 27개 등대가 코리아 둘레길에 포함돼 있다. 이중 유인등대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실물 여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은 ‘아름다운 등대’ ‘역사 있는 등대’ ‘재미있는 등대’ ‘힐링의 등대’ 등 다양한 콘셉트의 등대를 방문하며 한국의 등대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이번 캠페인이 등대를 찾아 걸으며 해양문화의 의미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등대와 해양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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