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은 지난 5월 초 출범한 '미래성장 태스크포스(TF)'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TF는 입사 10년 미만 직원 21명이 중심이 돼 경영 전략과 혁신 사항을 발굴해 경영진에게 제안하는 조직이다.
활동 보고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 전략 △인공지능 도입 및 활용 전략 △모바일 기반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TF 참여 직원들은 경영전략, 조직문화, 브랜드 마케팅, 디지털 등의 분야에서 총 9건의 'YSK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TF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는 실행 가능성과 효용성 등을 검토해 단계별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장성철 경영전략본부장은 "도출된 아이디어의 반영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조직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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