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온스타일은 캐릭터인형 '라부부'로 유명한 홍콩 팝마트와 협업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 판매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컴온스타일' 쇼핑 행사의 일환이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행사 기간 모바일 앱에 팝마트 전용관을 열고 매일 두 차례에 걸쳐 라부부, 몰리, 스컬판다, 디무, 히로노 등 10종의 대표 캐릭터를 한정 수량으로 순차 판매한다. 기은세, 궤도 등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한 모바일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컴온스타일은 CJ온스타일이 매년 두 차례 진행하는 쇼핑 행사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창사 이래 최초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하반기엔 온라인과 TV 홈쇼핑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판매에서는 팝마트의 캐릭터 '스페이스 몰리'의 70cm 짜리 대형 인형도 판매한다. 스페이스 몰리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테리어용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컴온스타일’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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