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펏지펭귄, 솔라나 '생텀'과 손잡고 디파이 확장…'penguSOL' 출시

입력 2025-10-13 13:56   수정 2025-10-13 13:57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펏지펭귄(Pudgy Penguins)이 솔라나(SOL) 기반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LST) 프로토콜 '생텀(Sanctum)'과 협력해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NFT IP(지식재산권)와 스테이킹 유동화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디파이 진출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펏지펭귄은 "생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형 LST 'penguSOL'을 출시했다"며 "솔라나 예치자들이 유동성을 잃지 않고 스테이킹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생텀은 현재 총예치자산(TVL) 33억달러 규모의 솔라나 최대 LST 프로토콜로, 사용자가 솔라나를 예치하면 이를 토큰화한 LST 형태로 받아 디파이 내 담보 대출·거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솔라나 스테이킹이 예치 기간 동안 자금이 묶이는 한계를 지닌 반면, LST는 즉시 유동화 기능을 통해 운용 효율성을 높인다. 현재 생텀 기반 LST 발행에는 펏지펭귄 외에도 바이비트(Bybit), 주피터(Jupiter), 백팩(Backpack)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출시된 penguSOL은 펏지펭귄 IP를 결합한 브랜드형 LST로, 솔라나 보유자들이 연 6.2%의 스테이킹 수익을 얻으면서도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피니티 풀(Infinity Pool)을 통한 복지 구조를 활용할 경우 최대 15%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penguSOL은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 '주피터(Jupiter)'와 생텀 익스플로러 페이지에서 직접 거래 및 스테이킹이 가능하다. 예치된 솔라나는 솔 스트래티지스(SOL Strategies) 검증자 노드에 배치돼 자동으로 보상을 적립하며, 별도의 락업 없이 즉시 상환할 수 있다. 사용자는 솔라나를 예치한 상태에서도 penguSOL을 디파이 프로토콜 내에서 활용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펏지펭귄 측은 "솔라나 스테이킹은 약 3일간의 락업으로 유동성이 제한된다"며 "생텀과의 협업으로 penguSOL을 통해 투자자들이 다양한 수익 전략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펏지펭귄의 브랜드 IP를 기반으로 디파이와 가상자산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생텀 측은 "펏지펭귄은 NFT와 게임, 실물 IP를 아우르는 대표적 가상자산 브랜드"라며 "penguSOL은 팬들이 솔라나를 스테이킹하면서 동시에 펏지펭귄 생태계를 직접 지원할 수 있게 하는 연결 고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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