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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바통 이어받은 트와이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선다

입력 2025-10-13 14:07   수정 2025-10-13 14:51

걸그룹 트와이스가 세계적인 패션 이벤트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5'(Victoria’s Secret Fashion Show 2025)에 K팝 걸그룹 최초 퍼포머로 나선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트와이스가 오는 10월 1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5'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199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패션 행사로, 전 세계 슈퍼모델들이 '엔젤스'로 활약하며 하나의 패션 장르를 구축한 상징적인 쇼다. 패션과 음악 퍼포먼스를 결합한 형식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패션쇼에는 트와이스를 비롯해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 매디슨 비어(Madison Beer), 캐롤 G(Karol G) 등 세계적인 여성 아티스트들이 퍼포머로 이름을 올렸다.

트와이스는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런웨이에 올라 글로벌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다양한 활동으로 팬덤 원스(ONCE)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지난 10일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스 온)과 타이틀곡 'ME+YOU'(미 플러스 유)를 발매했으며,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를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한편, K팝 아티스트 가운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오른 것은 지난해 블랙핑크 리사가 처음이었다. 리사는 팝스타 셰어, 타일라와 함께 케스트로 참석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해 런웨이 위에서 천사 날개를 달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1977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 란제리 브랜드로, 1995년부터 2018년까지 TV로 중계될 정도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하이디 클룸, 지젤 번천, 미란다 커 등 수많은 톱모델을 배출한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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