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제35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수상자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사진)을 13일 선정했다. 고(故)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종철 열사도 황 감독과 함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황 감독은 1995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2022년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에미상 감독상을 받았다.
김 전 장관(경제학과)은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의장으로 군부독재에 맞서는 등 한국 민주화운동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박 열사(언어학과)는 1987년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 끝에 숨졌다. 이로 인해 6월 민주항쟁이 촉발됐고 군사독재 종식으로 이어졌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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