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브이쓰리(CV3, 대표 양진호)가 운영하는 다매체 광고 통합 운영 서비스 ‘애즈순’이 누적 광고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애즈순은 광고주와 대행사가 여러 매체의 광고 상품을 한곳에서 손쉽게 탐색하고, 예약부터 결과 확인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후기, 결제, 정산, 성과 관리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2024년 3월 출시 이후 1년 7개월 만에 누적 광고 거래액 1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올해 10월 기준 누적 1만 2000여 건의 광고를 집행했다.
2021년 창업한 씨브이쓰리는 2022년 미디어렙 사업에 진출했다. 2024년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주력 제품인 ‘라방바 데이터랩’은 같은 해 8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MAU) 2만 명, 기업 회원 수 1만 4000 명을 달성한 바 있다.
양진호 대표는 “광고주들이 매체별 광고 운영을 관리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며 “이번 100억 돌파를 계기로 업계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