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유명세를 탄 에드워드 리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을 14일 출시했다.메뉴는 ‘에드워드 리 K 싸이버거’와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로 구성된다. 한국적인 맛과 양식을 살린 버거다.
K버거 2종에는 치킨 또는 비프 패티에 고춧가루로 버무린 코울슬로(양배추 샐러드), 고추장 소스를 넣었다. 육즙 가득한 치킨 또는 비프 패티에 매콤한 고춧가루로 버무린 신선하고 아삭한 코울슬로를 더해 입맛과 식감을 살리면서, 고추장을 가미한 특제 BBQ 소스로 깊은 감칠맛과 풍미를 더했다.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은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디종 머스터드를 조합한 소스에 아삭한 양파를 더해 상큼함을 살린 프리미엄 순살 치킨이다.

2차 셰프 컬렉션 신제품 3종 이날부터 전국 판매에 돌입한다.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는 비프패티 조리 시설을 갖춘 매장 600여곳에서만 판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익숙한 한국적인 맛과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스타일의 버거, 치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맘스터치는 지난 2월 에드워드 리와 협업해 개발한 1차 메뉴를 출시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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