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영상=윤신애PD / 편집=윤신애PD</i>
14일,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 발표와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이 맞물리며 3600선을 재돌파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57p(0.55%) 상승한 3604.12에 거래를 시작한 직후, 장중 최고치인 3617.86을 넘어서 3646.77까지 치솟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지수를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 12조 1000억원, 매출 86조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1.8%, 8.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8p(0.57%) 오른 865.37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426.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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