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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게임 수출이 진정한 수출...억압 보다는 기회로 만들어야” [HK영상]

입력 2025-10-15 15:12   수정 2025-10-15 15:13

<i>영상=KTV이매진, 편집=윤신애PD</i>

15일, 서울 게임문화공간에서 열린 ‘K-게임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이대통령은 게임산업 중요성과 가치를 긍정 평가하며 게임 규제로 억압하기보다는 기회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김정욱 넥슨 대표, 방준혁 넷마블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 게임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자리서 이 대통령은 (게임 산업은) 성남시장을 하면서 각별히 관심을 가졌던 분야고 길게 보면 문화산업의 초기 형태인데 정부 정책과 엇박자를 빚으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 것 같다며 당시 정부의 기본적인 마인드가 (게임을) 마약과 함께 4대 중독으로 규정해 지원은 커녕 억압 정책을 하는 바람에 당시에는 중국에 앞서있다가 추월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밌다 보면 몰입도가 높고, 몰입도가 없으면 게임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너무 재밌으니까 과몰입되는 문제는 있는데, 부작용은 부작용대로 대처하고 해결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게임 산업 진흥이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밝히며 게임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매우 크게 도움이 되는 산업"이라며 좋은 일자리가 되게 만들어야 하고, 일자리가 많아질 수 있게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동시간 탄력 운영제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며 우리 입장에서는 청년들이 최소한의 인권이 보장되지 않거나 아니면 소모품으로 사용되고 혹시라도 버려지는 그런 최악의 현상이 생기지 않게 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대한민국처럼 자원 부족한 나라,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는 게임 수출이 진짜 진정한 수출인 것 같다며 어떻게 문화 산업 중에서도 게임산업을 진흥할 지, 특정 소수가 독점하는 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기회와 이익을 함께 나누는 좋은 산업으로 만들 것인지 함께 논의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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