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부천시가 부천역 일대에서 논란이 된 '막장 유튜버' 문제 해결에 나섰다.
부천시는 17일 오후 5시 피노키오광장에서 '부천역 막장 유튜버 근절 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시민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책위는 무분별한 촬영과 자극적인 행위로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는 유튜버 문제를 시민이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시민대책위 위원,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피노키오광장 일대에서 가두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벌이며 '건전한 공공질서 회복'과 '유튜브 촬영 질서 확립'을 시민에게 호소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주민자치회, 자율방범연합대, 해병전우회, 재향군인회 등 17개 단체가 참여한다.
부천시는 이번 시민대책위 출범을 계기로 부천역 일대의 무질서한 거리 방송 문화를 바로잡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역은 도시의 얼굴"이라며 "시민과 함께 건전한 방송 질서를 확립해 지역 이미지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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