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지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3분기 '깜짝 실적'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24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1만원(6.74%) 뛴 15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6만1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국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호실적을 전망한 투자자들이 앞다퉈 한국금융지주 주식을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하나증권은 한국금융지주의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 추정치로 4601억원을 제시했다. 시장 기대치 대비 25.7% 높은 수준이다. 목표주가도 기존 19만원에서 20만원으로 높였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 1조7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 펀드 조성으로 4분기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사업 인가 취득 후 본격적인 운용수익 확대를 기대할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이익 성장 기대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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