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역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에서 11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9월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평가에서 김 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 평가는 지난달보다 0.3%포인트 상승한 54.9%를 기록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1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전남 지역 주민들의 주민생활 만족도는 63.8%로 지난달보다 2.0%포인트 올라 7위를 기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6월 11위를 기록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12위권 밖으로 밀려 구체적인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 응답률은 3.4%이다.
무안=임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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