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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세계 AI 혁신의 실험실"…MS·팔란티어 리더의 '찬사' [KPAS 2025]

입력 2025-10-16 11:32   수정 2025-10-16 13:11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리더들은 한국경제신문과 KT가 16일 공동 개최한 '코리아 프라미싱 AI 스타트업 2025(KPAS 2025)’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산업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호드리고 케자 리마 마이크로소프트(MS) 아시아 총괄 사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의 AI 혁신은 이제 지역을 넘어 세계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KPAS가 차세대 세계적 AI 스타트업을 키워내는 토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창의적 생태계가 세계적 수준의 AI 스타트업과 창업가를 육성하는 장”이라고 강조했다.

리마 사장은 “기술의 진정한 잠재력은 비전과 지역 리더십이 결합될 때 발휘된다”며 “KT와의 5년간 수조원 규모 협력은 AI·클라우드·IT 전반에서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테일러 팔란티어 최고수익책임자(CRO) 역시 영상 축사에서 “탁월한 엔지니어링이 현실의 복잡한 문제를 만날 때 진정한 혁신이 시작된다”며 “KPAS는 그 교차점에서 새로운 변화를 촉발시키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규모 있는 실제 문제를 해결할 때 기술의 가치가 증명된다”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번 KPAS는 유망 AI 스타트업을 선정·지원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생성형 AI, 산업용 AI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 시연과 교류의 장을 열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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