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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돈이 된다고?'…방귀 뀌며 月 450만원 '따박따박'

입력 2025-10-16 21:26   수정 2025-10-16 21:34


캐나다의 한 20대 여성이 독특한 콘텐츠로 매달 수백만 원의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뉴스닷컴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아발론 사프(23) 는 한 콘텐츠 플랫폼에서 '라나'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일반적인 사진과 영상 대신, '방귀 소리 영상'이라는 이색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사프는 이 같은 독특한 아이디어로 틈새시장을 개척, 쏠쏠한 부수입을 얻고 있다. 그는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카메라 앞에서 방귀만 뀌는 영상 하나로 200달러(약 28만원)를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냄새는 당연히 없고, 그냥 소리만 나는 영상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사프는 주 3000달러(약 45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플랫폼 수수료를 제하고도 안정적인 부수입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일부 팬들과는 플랫폼 외 직접 거래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흥미롭게도 이 아이디어의 출발점은 그의 남자친구인 라이언이었다. 라이언은 "라나의 방귀는 정말 지독했다. 그래서 농담처럼 '이걸로 돈 벌어야 한다'고 말하곤 했다. 그러다가 진짜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콘텐츠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독특한 콘셉트와 아이디어가 곧 자산이 되는 시대"라며 "이색 콘텐츠가 쏠쏠한 부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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