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92.64
(67.85
1.47%)
코스닥
948.98
(0.83
0.0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태국·말레이시아가 더 잘나간다?"…한국 관광 경쟁력 '비상'

입력 2025-10-17 07:10   수정 2025-10-17 07:18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일본의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17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 수는 163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일본을 찾은 3687만명의 44.4% 수준에 불과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가운데 일본이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뒤를 이어 태국(3,555만명), 사우디아라비아(2,973만명), 말레이시아(2,502만명), 홍콩(2,194만명), 베트남(1,747만명), 한국 순으로 나타났다.

관광 수입 격차도 두드러졌다. 일본은 지난해 547억 달러의 관광 수입을 기록한 반면, 한국은 164억 달러에 그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12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전 세계 해외 관광객 수는 14억6498만명(잠정)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국가는 프랑스(1억2천만명)였으며, 이어 스페인(9376만명), 미국(7239만명), 튀르키예(6058만명), 이탈리아(5773만명) 순으로 조사됐다.

관광 수입 부문에서는 미국이 2,150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스페인(1065억 달러), 영국(845억 달러), 프랑스(771억 달러), 이탈리아(587억 달러)가 뒤를 이었다.

임오경 의원은 "지난해 인바운드(외국인 유입) 관광객은 전년 대비 48.4% 증가했지만, 관광 수입은 9.2% 증가에 그쳤다"며 "관광시장 다변화를 고려해 시장별 타깃 마케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