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들의 일과 커리어의 성장을 만드는 커뮤니티 '워스픽(WARSPEAK)'이 설립 2주년을 맞이해 이루어지는 토크콘서트, '마케팅캠퍼스 워스픽'을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년간 503명의 마케터들과 함께 성장해온 워스픽의 50번째 특별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무기’를 찾아 마케팅과 브랜딩 분야에서 초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예비·현직 마케터 및 사업가들을 위해 기획됐다. 단 하루 만에 마케팅의 주요 영역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2025년 워스픽캠퍼스는 ‘마케팅 캠퍼스’라는 콘셉트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케터 8인을 학과별 교수진으로 초청해 실전에서 검증된 마케팅 경험과 브랜딩 철학, 커리어 성장 노하우를 공유한다.
■ 글로벌 기업부터 신규 사업까지 마케팅으로 확장하며 알게 된 나다움
이케아코리아와 제너럴 모터스 등 다국적 기업에서 마케팅 디렉터와 CMO로 활약한 서기석 연사는 소년만화 주인공처럼 인생을 설계하고, 영감을 기회로 이끌어내는 마케터로서 ‘나’를 마케팅하며 성장하는 방안을 선보인다.
또한 24년차의 커머스 전문가, 양수석 연사는 메가박스와 29CM, EQL 등에서 리더의 시선으로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이 무기가 되는 과정’과 ‘실패로 키우는 성장’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 에이전시부터 브랜드사까지, 마케팅 산업을 넘나들며 알게 된 나다움
틱톡코리아의 조성현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는 이노션의 카피라이터를 시작으로 무신사를 거쳐 전세계인이 사용하는 틱톡에서 근무하면서도 ‘나다움’을 지속하는 방법을 나눈다. 또한 제일기획 출신의 브랜딩 전문가이자 『쓰다보니 쓸 만해졌습니다』를 저술한 위한솔 연사는 카카오페이와 배달의민족 등 다방면의 브랜드를 키워온 마케터의 성장 스토리를 공개한다.
■ 스타트업의 초성장을 만든 컨설턴트가 찾은 나다움
이제석 광고연구소의 아트디렉터를 시작으로 펫프렌즈와 굿닥,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마케팅 총괄을 맡은 김용훈 연사는 현재 ‘김용훈 그로스연구소’의 소장으로 재직 중인 가운데, 스타트업에 도움 될 그로스의 방향성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이승재 연사는 두 번의 브랜드 창업 경험과 네이버, 카카오의 마케팅 코치 활동을 통해 상위 1%들의 성장 공식인 '네트워킹 드리븐'을 나눌 예정이다.
워스픽 커뮤니티의 총괄 디렉터이자 초인마케팅랩 윤진호 대표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사수 없이 어떻게 성장해야 할지, 우리 브랜드는 언제 성장할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마케터들을 굉장히 많이 보았다"며 "워스픽은 이같은 고민을 가져본 선배들과 함께 해답을 찾는 커뮤니티로,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워스픽에서 ‘나만의 무기’를 소개해준 대한민국 최고의 마케팅 전문가 8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대표는 "단순히 지식 전달이 아니라, 참가자 한 분 한 분이 자신만의 무기를 발견하고 마케터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 취지"라며, “이케아, 카카오, 무신사, 배달의민족, 29CM 등 국내 대표 기업에서 성과를 만들어낸 리더들의 경험을 단 하루 만에 압축해 들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알바트로스그룹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마케팅과 브랜딩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커리어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워스픽캠퍼스 2025'는 알바트로스, 데브디, 종근당, 바이유어네임, 플렉슬, 크라이치즈버거, 메디슨벨, 이벤터스, 디지털 인사이트, 한경닷컴 IT교육센터, 마이노멀, 봄날햇살마케팅, 서울베이글, 워너디스, 오터스마켓, 에버바이오, 놈눅 등 다양한 기업이 공식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행사는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워스픽 공식 홈페이지와 이벤터스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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