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2일 하반기 일자리박람회 개최…50개 기업 295명 채용

용인특례시가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덱 광장에서 '2025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모션하이테크, 이랜텍 등 반도체·배터리 기업을 비롯해 유통, 운수, 의료, 사무, 제조업 등 50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40개 기업은 현장 면접, 10개 기업은 비대면 면접으로 총 2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 멘토링관에는 AI·데이터, 반도체, 금융·인사 등 8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며, AI 면접 컨설팅·진로검사·드론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