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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앞 18홀 파크골프장 확정…'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 수혜 기대

입력 2025-10-20 10:00  


경기도 가평군이 총 317억 원을 투입해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서며, 인근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가평군은 2026년까지 가평읍, 청평면, 설악면, 북면 등 6개 읍·면에 문화센터, 체육센터, 야외 공연장, 체육공원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파크골프장 4곳이 신설되며,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가평읍 중심 하천 부지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이 확정되면서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가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서 사계절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레저 인프라를 갖추게 되며,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는 물론 부동산 가치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는 지상 최고 29층, 2개 동, 전용 84~153㎡, 총 38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비에스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자라섬을 마주한 수변 입지에 자리하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랜드마크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 접근성도 좋다. ITX 가평역이 도보 거리에 있어 서울 중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연장 사업이 추진되면 서울역까지 약 35분대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캠핑리스존, 반려동물 케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초·중·고교가 가깝고, 학원가·마트·법원·군청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는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자라섬의 풍경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다”며 “서울 접근성, 수변 자연환경, 문화 생활권이라는 세 가지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만큼 실거주와 투자 수요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 견본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마련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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