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05
(71.54
1.78%)
코스닥
924.74
(5.09
0.5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내 노랜데…" '다나카' 김경욱, 중국에 통째로 빼앗겨 '황당'

입력 2025-10-18 15:30   수정 2025-10-18 15:35


부캐릭터 '다나카'로 잘 알려진 코미디언 김경욱이 중국 음원업체에 의해 음원 도용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김경욱은 지난 1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최근 중국 음원업체에서 유명 음원들을 편곡해 인스타그램(메타)에 신규등록을 진행해 원곡 소유권이 강제로 이전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2년간 많은 분들과 함께한 '잘자요 아가씨'가 중국 곡으로 새로 등록이 되어 현재 유통사와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며 "비슷한 일을 겪을 수 있는 다른 아티스트분들도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경욱은 해당 곡이 중국 음원 사이트에 중국어로 등록된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피드에 쓰인 음원이 중국 업체의 음원"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아이유, 브라운아이즈 등 한국 가수들의 원곡과 관련해 유튜브 등에 리메이크곡 영상을 등록한 중국 음반사들이 저작인접권 사용료를 챙긴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