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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빼돌렸다" 전처 폭로 '흑백요리사' 셰프 트리플스타…경찰 무혐의 결론

입력 2025-10-19 13:13   수정 2025-10-19 13:27


경찰이 레스토랑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던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초 트리플스타의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강남서는 작년 11월 트리플스타가 운영 중인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빼돌렸다는 그의 전처 주장과 관련한 누리꾼의 수사 의뢰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자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트리플스타는 지난해 9월 방영된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최종 3위를 하면서 관심을 받았으나 해당 의혹이 제기되자 대외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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