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정문으로 돌진한 승용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승용차를 몰고 동래구의 한 대형마트 정문으로 돌진해 출입문 유리창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출입문 근처에 있던 시민 1명이 다쳤다.
경찰은 최근 수술을 받은 이 남성이 정신적 후유증으로 인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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