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노타는 오는 23~24일 일반청약에 나선다. 미래에셋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희망 공모가격은 7600~9100원이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22일 공모가를 확정한다.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222억~265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1608억~1926억원이다.
2015년 설립된 이 회사는 AI 경량화 솔루션을 개발한다. AI 경량화는 산업 분야마다 필요한 AI 모델이 다른데 이에 맞게 효율적인 AI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엔비디아, 삼성전자, Arm, 퀄컴, 소니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통해 AI 최적화 플랫폼인 ‘넷츠프레소’를 다양한 환경에 적용하고 있다.
환경시험 장비 기업 이노테크와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제조업체 세나테크놀로지는 공모가 산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각각 실시한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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