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신제품 ‘LG 매그니트 액티브 마이크로 LED’(사진)를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의 초대형·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인 LG 매그니트 라인업 최상위 모델로, 136인치 크기에 4K 해상도와 100만 대 1에 이르는 명암비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自發光)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 중에서도 픽셀을 개별 제어하는 ‘능동형 매트릭스’ 기술을 적용했다.
화면 깜빡임을 없앤 ‘플리커 프리’ 기능을 갖췄고, 6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영상 제작자의 의도를 분석해 화면 노이즈를 조정하고 얼굴·사물·글자·배경 등을 인식해 자연스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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