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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아이폰 부품 공급 따른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KB

입력 2025-10-20 07:54   수정 2025-10-20 07:55

KB증권은 20일 비에이치에 대해 아이폰 시리즈로의 부품 공급에 따라 내년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아이폰17 시리즈의 판마 호조와 이 공급망 내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점유율 상승 효과, 폴더블 아이폰 출시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특히 폴더블 아이폰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및 높은 단가로 인해 실적 기여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에이치는 삼성디스플레이에 연성회로기판(FPBC)를 공급하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를 활용해 OLED 모듈을 조립해 애플에 납품한다.

이에 따라 내년 비에이치의 실적 추정치로 매출 1조8500억원, 영업이익 1242억원을 KB증권은 제시했다. 올해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와 124% 증가할 것이란 추정치다.

다만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KB증권이 제시한 비에이치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444억원으로,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보다 적다.

이 연구원은 “아이폰에 들어가는 부품 매출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차량용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부문은 미국 관세 영향으로 수익성 하락이 불기피할 전망이고, 전방 고객사의 전기차 판매 부진 영향을 받은 전장용 케이블 사업도 부진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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