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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생계비 최대 300만원 지급

입력 2025-10-20 09:58   수정 2025-10-20 10:01


신한은행이 올해도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과 범죄 예방을 위한 3차 ‘보이스피싱 제로(0)’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이번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억원을 후원한다. 2023년 5월 협약을 체결하면서 3년간 매년 100억원의 후원금을 내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인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을 상대로 최대 300만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예방 교육과 온라인 예방 교육, 무료 보이스피싱 예방보험(1년)도 제공한다. 피해자에 대한 법률 및 심리 상담도 진행한다. 이들의 민사소송도 도울 계획이다.

이 은행은 2023년과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이스피싱 피해자 5211명에게 총 150억원의 생활비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법률 상담 및 소송(1064건) △심리 상담(635명) △예방 교육(1만3954명) △보이스피싱 예방 보험 무료 가입(2732명) 등을 통해 피해자들을 도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 보호와 상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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