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앤엘인테리어(대표 장영준·사진)가 ‘2025 고객감동경영대상’ 제조·창호 부문에 3회 수상했다. 국내 아파트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선앤엘인테리어는 ‘선퍼니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선앤엘인테리어는 DL이앤씨, 현대건설 등 국내 브랜드 아파트에 문, 가구 인테리어 시공을 납품해왔다. 가치 기술로 인류의 아름다운 삶을 창조하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을 대하고 있다.
고객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화재 때 화염과 연기가 바로 유입되는 일반 방문을 대체한 ‘디도어’가 대표적이다. 해당 문을 설치하면 화염과 연기를 최대 90분 동안 완벽히 차단한다. 실내를 안전 구역으로 만들어 소방관 구조 때까지 가족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다. 지난해 부산 소방재난본부와 진행한 합동 화재 실험에서 안정성을 확인해 화재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최근 의자 제품인 ‘스피날리스’를 선보였다. 스피날리스는 기존 의자들이 편안함만을 추구해 의자에 몸을 고정하는 것과 달리 ‘액티브 시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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