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놀(NOL)이 '노른자클럽 4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노른자클럽은 '잘 놀고, 기록하는 걸 즐기는 자'라는 의미를 담은 '노른자'들이 모여 다양한 여가 문화 경험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NOL공식 커뮤니티다.
2023년 12월 시작돼 기수별로 꾸준히 규모를 확대해왔다.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4기는 역대 최대인 1000명을 선발한다. 선정자는 지원 동기, 여행·문화 관심도 등을 고려해 다음 달 12일에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NOL은 다음 달 20일부터 6개월 동안 노른자클럽 4기에게 최대 200만원 상당의 전용 혜택과 숙박권, 투어&액티비티 이용권 등 여행·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NOL 전용 쿠폰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경험한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NOL 앱에 리뷰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활동 참여도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NOL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온오프라인으로 마련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해 다채로운 여행 및 문화생활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노른자클럽은 고객이 단순 소비자를 넘어 여가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여가 커뮤니티 생태계를 확장해 일상 속 즐거움과 경험의 가치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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