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와 인천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인천 청소년 학술제’를 인천대 송도캠퍼스 소극장과 컨벤션센터에서 공동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학술제는 인천지역 일반고 학생들이 학술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학술제 대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었다. 인천 관내 고등학교 학술동아리 40개 팀(고등학생 151명)이 참가해 탐구 성과가 담긴 학술보고서를 발표했다.
김평원 인천대 사범대학장은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학술 활동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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