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영상=로이터 / 편집=윤신애PD</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일본·EU 등과 체결한 협정을 언급하며, 중국과도 공정하면서도 강력한 협정을 체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APEC를 계기로 한국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하며, EU는 우리를 이용하려 했지만, 더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EU와 매우 공정한 무역협정을 체결했고, 한국과 일본과도 마찬가지로 공정한 협정을 체결했다며 중국과도 매우 공정한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APEC에서 시 주석과 회담 후 한국을 떠날 때는 양국이 매우 강력하면서도 만족할만한 무역 협정을 만든 상태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중국이 대미 관세로 57%를 지급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에도 협정이 체결되지 않으면 다음 달(11월) 1일부터 대미 관세가 잠재적으로 157%까지 인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벌인 것에 대해 중국에 다시한번 경고하며 나섰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호주 앨버니즈 총리는 핵심 광물 관련 협정문에 서명했다.
협정문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협상이 4∼5개월간 이어졌다면서 약 1년 뒤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많은 핵심 광물과 희토류를 확보하게 될 것이다. 그때에는 가치가 2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희토류로 미국을 위협해 관세로 맞섰다며, 관세 이외에도 항공기와 같은 다른 많은 카드로 중국을 위협할 수 있다고도 전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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